“더 늦기전에 칼 뽑아”…‘참교육’ 진기주 삼성 퇴사 메일 화제

넷플릭스 시리즈 ‘참교육’이 전 세계적으로 흥행하면서 주연 배우 진기주의 도전 서사가 다시 관심 받고 있다. 안정적인 대기업을 떠나 기자와 모델을 거쳐 배우가 된 그의 이력이 ‘참교육’ 흥행과 맞물려 주목 받는 것이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진기주가 삼성SDS 퇴사 당시 동료들에게 보낸 이메일이 다시 확산하고 있다. 이메일에서 진기주는 “첫 직장에서 좋은 분들을 많이 만날 수 있었기에 큰 복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곳이었기에 퇴사를 결정하는 게 쉽지 않았지만, 지금 도전해 보지 않으면 10년, 20년 뒤에 후회할 것 같은 꿈이 있어 용기내어 결심했습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적응은 무서운 체념을 부른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더 늦기 전에 칼을 뽑아들었습니다”라고 했다. 또 “더 큰 세상에서 더 많이 경험하고, 다시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변신하기 위해선 이전의 자신을 죽여야 한다지만, 그것이 사람 사이 인연에도 해당되는 말은 아니듯 합니다”라고 동료들에게 마지막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