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임사망사고” 샤니 전 대표, 첫 재판서 무죄 주장
50대 여성 근로자가 반죽 배합용 리프트 기계에 끼여 숨진 2023년 샤니 제빵공장 사망사고와 관련해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강섭 전 대표이사가 첫 재판에서 무죄를 주장했다. 15일 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11단독 강면구 판사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이 전 대표 측 변호인은 “기록이 방대해 아직 검토를 모두 마치지는 못했지만 공소사실은 부인한다”고 밝혔다. 변호인은 “이번 사고는 피고인에게 어떤 주의 의무가 있었고 이를 어떻게 위반했는지, 또 의무 위반과 사망 사고 사이에 인과관계가 있는지 명확히 특정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변호인 측은 수사기록 검토와 쟁점 정리를 위해 다음 기일을 공판준비기일로 지정해 달라고 요청했고,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여 8월13일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 전 대표를 비롯한 샤니 관계자 7명은 2023년 8월 8일 성남시 중원구 소재 샤니 제빵공장에서 50대 여성 근로자 A씨가 반죽 배합용 리프트 기계에 끼여 숨진 사고와 관련해 안전보건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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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