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이르면 주내 대표직 사퇴-연임 도전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를 향한 친명(친이재명)계의 6·3 지방선거 결과 책임론과 연임 도전 포기 요구가 거세지는 가운데, 정 대표가 이르면 이번 주 대표직에서 사퇴하고 8·17 전당대회 출마를 준비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당은 7월 16, 17일경 대표와 최고위원 후보 등록을 진행할 예정이다. 14일 민주당에 따르면 정 대표는 13일부터 이틀간 주말 내내 공개 일정 없이 잠행했다. 정 대표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도 12일 전남광주 현장 최고위원회의 사진을 끝으로 게시물이 올라오지 않았다. 11일 “1인 1표제는 민주주의 그 자체”, 12일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 등 강성 당원 결집을 호소하는 메시지를 연이어 낸 후 활동을 멈춘 것. 정 대표가 10일 “국민은 영원하고 정권은 짧다”는 발언을 시작으로 연임 도전을 시사하는 행보를 이어가는 데 대한 비판이 거세지자 향후 행보에 대한 고심에 들어간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당내에서는 정 대표가 이르면 이번 주에 사퇴하고 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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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