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보다 사랑”…캐나다 前총리, 연인과 미국팀 월드컵 경기 관람

쥐스탱 트뤼도 전 캐나다 총리(54)가 연인인 미국 팝스타 케이티 페리(41)를 따라 조국 대신 미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경기를 관람했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트뤼도 전 총리는 12일(현지시간) 밤 미국 캘리포니아주 잉글우드의 소파이 스타디움(월드컵 경기 중에는 로스앤젤레스 스타디움으로 불림)에서 열린 미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경기에 참석했다. 같은 날 오후 토론토에서는 캐나다와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의 경기가 열렸으나, 트뤼도 전 총리는 캘리포니아주로 향했다. 그가 이 선택을 한 이유는 미국과 파라과이의 경기 전 개막식에서 페리가 공연했기 때문이었다. 전반전 동안 트뤼도 전 총리와 페리는 귀빈석 중 한 곳에 나란히 앉아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 경기에서 미국은 파라과이를 4-1로 이겼다. 캐나다는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에 0-1로 뒤지다 1-1 무승부를 기록, 캐나다 월드컵 역사상 첫 승점을 따냈다. 한편 지난 2015년 11월부터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