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G7행에 靑 “기회 닿으면 미국과 대화할 수도”
청와대가 유럽을 순방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기간(15일~17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회동 가능성에 대해 “이번 유럽 순방은 주안점은 유럽”이라며 신중한 입장을 밝혔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12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기자들과 만나 ‘트럼프 대통령이 G7 정상회의에 참석한다고 공개적으로 밝힌 상황에서 한미 양자 회담 성사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 이번 G7 정상회의는 프랑스 에비앙에서 열린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프랑스가 주도하는 G7에 초청받은 것이기 때문에 유럽에 포커스가 있다”며 “EU와 우리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유럽 순방이 추진됐던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물론 미국하고 기회가 닿으면 대화할 수도 있다”면서도 “지금 성사 가능성을 말씀드리기는 아주 어렵다”고 했다. 그러면서 “모든 일정들이 가변적이고 또 짧은 기간”이라며 “아무것도 없을 수도 있고 있을 수도 있는데 지금으로서는 예정해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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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