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건강 검진에 “역대 최다” 22명 전문의 참여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건강검진에 사상 최다인 22명의 전문의가 참여했다고 미 워싱턴포스트(WP)가 1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1989년 조지 H.W. 부시 대통령의 첫 건강검진에는 5명의 전문의가 참여했으며 그의 아들 조지 W. 부시는 12년 뒤 첫 대통령 건강검진에서 12명의 전문의에게 진찰을 받았다. 트럼프가 새 기준을 세운 것으로 보인다. 백악관이 최근 공개한 의료 보고서에 따르면 22명의 전문의가 최근 건강검진에 참여했다. 이 숫자는 1기 대통령 시절 트럼프가 건강검진을 받을 때 평가에 참여한 전문의 수의 거의 2배에 달한다. 트럼프는 2019년 건강검진에서 11명의 전문의를, 지난해 건강검진에서는 14명의 전문의를 만났다. 이 숫자는 또 대통령을 평가한 전문의 수로는 역대 최다로 80세가 되는 트럼프의 건강에 관한 백악관의 공개 내용에 의문을 제기해온 일부 의사들이 재차 문제를 제기하는 계기가 됐다. 딕 체니 전 부통령의 심장내과 주치의였던 조너선 라이너는 “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