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타며 율동 ‘재키스피닝’-라틴음악 ‘줌바댄스’로 피로 날려

“헬스쇼 재키스피닝 행사 참석만 벌써 세 번째입니다. 올해도 신청이 열리기만 기다렸어요.” 9일 오후 5시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열린 ‘2026 서울헬스쇼―도심 속 건강축제’ 재키스피닝 행사장에서 만난 장다해 씨(54)는 자신이 탈 스피닝 자전거를 손질하며 이렇게 말했다. 광장에는 스피닝 자전거 70대가 놓였다. 오후 5시 30분 행사가 시작되자 참가자들은 무대 위 강사의 구령과 음악에 맞춰 일제히 페달을 밟기 시작했다. 의자에서 일어나거나 상체를 앞으로 숙이는 등 다양한 동작이 이어지며 현장 열기가 달아올랐다. 이날 개막한 서울헬스쇼에서는 재키스피닝을 비롯해 줌바댄스와 핏합(Fithop·피트니스와 힙합을 결합한 운동) 등 다양한 피트니스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앞서 오후 1시부터 열린 줌바 댄스 페스티벌에도 1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줌바댄스는 라틴 음악에 맞춘 춤 동작을 피트니스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킨 유산소 운동이다. 안무를 완벽히 익히지 않아도 반복되는 동작을 따라 할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