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9박10일 유럽 순방 위해 출국
이재명 대통령이 9박 10일간의 유럽 순방 등을 위해 9일 출국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김혜경 여사와 함께 서울공항을 통해 유럽연합(EU) 본부가 있는 벨기에로 출국했다. 공항에는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한병도 원내대표,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 홍익표 대통령정무수석비서관 등이 나와 환송했다. 이 대통령은 환송 인사들과 차례로 악수를 나눈 뒤 전용기에 올라탔다. 이 대통령은 이날 파란·빨간·아이보리색이 섞인 3색 넥타이를 맸다. 이는 지난해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차 출국할 당시에도 맸던 넥타이다. 이 대통령은 G7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9일부터 18일까지 유럽을 방문한다. 첫 방문지는 벨기에 브뤼셀이다. 한-벨기에 수교 125주년을 맞아 바르트 더베버르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고 필리프 국왕을 면담한다. 이어 11∼13일 이탈리아를 국빈 방문해 세르조 마타렐라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조르자 멜로니 총리와 면담한다. 14, 15일에는 교황청을 방문해 레오 14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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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