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승’ 오세훈·한동훈, 대권 청신호…‘낙선’ 조국, 정치적 타격 불가피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5선’에 성공하면서 단번에 보수 진영 내 가장 유력한 차기 대권 주자로 발돋움할 전망이다. 국민의힘 전 대표인 한동훈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당선인도 차기 대권주자로서의 입지를 다질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진보 진영 내 강력한 대권 잠룡이었던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선거에서 패하면서 정치적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차기 대권 잠룡들의 희비는 4일 극명하게 엇갈렸다. 오세훈, ‘개인기’로 서울 수성…보수진영 유력 대권주자 입지 구축 정치권에서는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인과 한동훈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당선인이 열세로 평가받던 승부를 사실상 ‘개인기’로 뒤집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5선’ 서울시장은 서울시 역사에서 전무후무한 기록이다. 오 당선인은 선거 초반 각종 여론조사에서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크게 뒤처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공표 금지 기간 직전 발표된 조사에서 ‘동률’도 있었으나 승리를 장담하기는 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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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