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모즈타바 만나고 싶다… 이란과 대화 중단은 허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일 공개된 뉴욕포스트의 팟캐스트인 ‘팟 포스 원(Pod Force One)’에서 모즈타바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와 “만나고 싶다. 그는 협상에 분명 관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한 번 이란과의 대화 의지를 피력한 것으로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에도 트루스소셜에 “며칠 전부터 이란과 대화를 중단했다는 주장은 ‘가짜 뉴스’”라며 “우리의 대화는 계속 진행됐으며, 나흘·사흘·이틀 전과 어제·오늘까지 이어졌다”고 주장했다. 이란 매체 등 일각에서 제기된 ‘협상 중단설’을 부인하며 종전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이 조만간 이뤄질 수 있음을 강조한 것이다. 다만 양국의 군사적 대치는 여전하다. 이란 혁명수비대는 같은 날 중동의 대표적 친(親)미 국가인 바레인과 쿠웨이트의 미군 기지를 타격했다고 주장했다. 중동을 관할하는 미군 중부사령부는 즉각 이 공격이 “실패했다”고 반박했다. 또 오히려 미군이 이란 남부의 요충지 케슘섬 등을 공습했다고 덧붙였다. 이란의 핵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