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방위백서 초안 “中군사활동에 종합적 국력으로 대응”

일본 방위성이 다음 달 발간하는 ‘방위백서’에 중국의 군사 활동을 “최대의 전략적 도전이며, 종합적인 국력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을 담을 예정이라고 아사히신문이 3일 전했다. 북한, 중국, 러시아의 군사 협력을 거론하며 “새로운 위기 시대에 돌입했다”며 대응에 속도를 낼 뜻도 내비쳤다.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정권 출범 이후 처음 펴내는 이번 방위백서를 통해 ‘강한 일본’ 만들기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아사히에 따르면 ‘2026년판 방위백서 초안’에선 힘에 따른 일방적인 현상 변경과 그 시도가 “국제 질서에 대한 심각한 도전”이라며 중국 견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보 환경이 더욱 엄중해지고 있다고도 했다. 특히 중국의 군사 동향에 대해 “심각한 우려 사항이자 지금까지 없었던 최대의 전략적 도전”이라는 전년도 표현을 유지했다. 백서는 지난해 6월 중국 해군 랴오닝함과 산둥함 항모 편대가 서태평양 등 해역에서 활동했던 점과 항모에 탑재돼 있던 중국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