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적 중립 의지”…‘빨간-파란 떡볶이’ 인증샷 등장

6·3 지방선거와 관련해 특정 정당을 연상시키는 색깔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정치적 오해를 피하기 위해 빨간색과 파란색 떡볶이 사진을 함께 올린 한 누리꾼의 투표 인증샷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투표하고 떡볶이 먹고 있어요”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이 게시됐다. 한 장은 일반적인 빨간색 떡볶이 사진이었고, 다른 한 장은 같은 사진에 파란색 필터를 적용한 이미지였다. 해당 게시물은 조회수 100만 회를 넘기며 빠르게 확산됐다. 선거 기간 빨간색과 파란색이 각각 특정 정당을 상징하는 색으로 인식되는 만큼, 음식 사진조차 정치적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는 점을 의식해 두 가지 색상의 사진을 함께 올린 것으로 해석됐다. 누리꾼들은 “색상이 왜 두 개인가 했더니 이해했다”, “정치적 중립을 완벽하게 지키려는 의지가 느껴진다”, “투표 날이라 가능한 발상”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실제로 선거철마다 의상과 소품, 음식 색깔 등을 두고 논란이 반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