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시총 세계 10위… 메타 제치고 테슬라 맹추격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이 2일 장중 미국 테슬라와 메타(옛 페이스북)를 제치고 세계 9위까지 올랐다. 한국 기업이 세계 시총 10위 안에 진입한 것은 처음이다. 코스피의 전체 시총은 인도를 넘어 세계 6위에 올랐다. 코스피는 구글의 대규모 유상 증자에 따른 인공지능(AI) 과잉 투자 논란 우려에도 외국인의 매도 물량을 개인이 매수하며 종가 기준으로 처음 8,800을 돌파했다. 다만 외국인의 순매도가 18거래일 연속으로 이어지며 원-달러 환율은 두 달 만에 장중 1520원을 뚫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3.30% 오른 36만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37만 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금융정보 사이트 컴퍼니스마켓캡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종가 기준 달러 환산 시가총액은 1조5600억 달러까지 오르며 10위로 한 계단 뛰어올랐다. 미국 빅테크 ‘매그니피센트7(M7)’인 메타(1조5240억 달러)의 시가총액을 앞선 것이다. 장중에는 9위 테슬라(1조5610억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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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