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 대신 전담” 7년새 최대 90% 증가…2030·여성 중심 확산
지난 7년간 일반담배 흡연율은 감소한 반면 전자담배 사용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30 젊은 층과 여성에서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질병관리청은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2025 지역사회건강조사’를 바탕으로 전자담배 사용 현황과 건강행태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지난해 일반담배 현재 흡연율은 17.9%로 전년보다 1.0%포인트(p) 감소했다. 반면 궐련형 전자담배 사용률은 6.3%,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률은 4.5%로 각각 0.3%p, 0.5%p 증가했다. 궐련형 전자담배는 담뱃잎(연초)을 전용 기기로 가열해 사용하는 제품이고, 액상형 전자담배는 니코틴이 포함된 액상을 가열해 발생한 증기를 흡입하는 제품이다. 전자담배 사용 통계 작성이 시작된 2019년 이후 7년간 궐련형 전자담배 사용률은 90.9%,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률은 73.1% 증가했다. 같은 기간 금연 시도율은 40.6%로 전년 대비 2.0%p 감소했다. 지난해 전체 담배 제품 사용률은 2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