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최태원, 내달 TSMC 회장과 회동 추진…엔비디아 포함 ‘삼각동맹’ 다진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다음 달 대만 출장길에 웨이저자(魏哲家) TSMC 회장과 회동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SK하이닉스·엔비디아·TSMC로 이어지는 인공지능(AI) 반도체 ‘삼각동맹’을 한층 강화하려는 행보로 풀이된다.28일 업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다음 달 1∼4일 대만에서 열리는 엔비디아 연례 개발자 행사 ‘GTC 타이베이 2026’ 참석을 계기로 웨이저자 회장 등 TSMC 측과의 회동을 추진하고 있다. 최 회장은 이 기간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기조연설도 직접 청취할 예정이다.이번 방문의 핵심은 SK하이닉스·엔비디아·TSMC의 ‘삼각동맹’ 강화로 풀이된다. 현재 SK하이닉스는 엔비디아 AI 가속기에 들어가는 고대역폭메모리(HBM)를 공급하고, 엔비디아의 그래픽처리장치(GPU)는 세계 최대 파운드리 TSMC가 위탁 생산한다. SK하이닉스의 HBM4부터는 동작 속도를 좌우하는 베이스 다이를 TSMC 파운드리 공정에서 생산하는 등 세 회사는 공급망 측면에서 긴밀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