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오 “행정기준은 사고예방” vs 오세훈 “안전 최우선 삼아” 맞불 간담회

6·3 지방선거 사전투표(29, 30일)를 하루 앞둔 28일 서울시장 선거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는 맞불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지를 호소했다. 26일 서울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 이후 공식 일정을 중단했던 두 후보가 일제히 활동을 재개하며 막판 표 결집에 나선 것. 정 후보는 선거 기간 내내 강조하던 안전 이슈를 더욱 부각해 “행정의 기준부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다시 세우겠다”며 ‘현역’ 오 후보와의 차별성을 강조했다. 반면 오 후보는 정 후보에 대해 “토론을 회피하고 검증을 피해 다니는 무책임한 후보, 부패와 무능으로 얼룩진 후보”라고 비판하며 ‘인물투표’를 당부했다. ● 鄭, 안전 문제에 모든 메시지 집중 정 후보는 이날 서울 중구 선거사무소에서 연 기자간담회에서 모두 발언의 전부를 안전 메시지에 할애했다. 그는 “사고가 난 뒤 수습하는 행정이 아니라 사고 전 위험을 예방하는 선제적 행정으로 바꾸겠다”며 “행정의 기준부터 시민의 생명과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