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을 여론조사 과열… 청년층 샘플 확보못해 중단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가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여론조사를 거부하는 청년층들이 늘면서 지역 언론사들이 여론조사를 중단했다. 평택지역신문협의회(평택자치신문·평택시민신문·평택시사신문·미디어평택 4개사)는 국회의원 재선거 관련 여론조사를 중단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의회는 “무차별적인 조사 공세로 인한 유권자의 피로감이 극에 달하면서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기준인 ‘20대 청년층 응답률’을 기한 내 정상적으로 확보하는 것이 불가능해졌다”며 “조사기관조차 유례없는 청년층의 조사 거부와 유보 현상이라며 한계를 밝혀 왔다”고 했다. 이어 “기준에 미달하는 수치로 조사를 강행해 민심을 왜곡하기보다 공표용 800명 샘플 조사를 중단하는 것이 지역 언론의 책임 있는 자세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평택을 재선거는 더불어민주당 김용남, 조국혁신당 조국, 국민의힘 유의동, 진보당 김재연, 자유와혁신 황교안 후보 등 5명이 맞붙으면서 격전지로 부상했다. 협의회는 “공표용 여론조사 15회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