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톡스 시술 1주일만에 ‘동안’… “주사는 살짝 따끔”[이진한 의학전문기자의 메디컬 체험]

중년 남성들이 나이가 들수록 같이 늘어가는 것이 바로 주름살이다. 기자도 예외는 아니다. 어느 날 문득 마주한 거울 속에는 눈가와 미간, 턱밑에 주름이 가득해 세월의 흔적이 그대로 드러났다. 특히 무의식중에 인상을 찌푸릴 때마다 도드라지게 생기는 깊은 골은 여간 신경 쓰이는 게 아니었다. 단순히 나이 탓만 하며 방치하기엔 거울 속 모습이 너무 완고해 보였다. 이에 국내 보툴리눔 톡신(보톡스) 도입 1세대이자 세계적인 피부 외과학 교과서 저자로도 유명한 서구일 모델로피부과 원장을 만나 보톡스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알아보고, 기자가 직접 시술을 체험해 봤다. ● 무통 주사 장비, 미세 바늘로 통증 크게 줄여 보톡스를 얼굴 전체에 맞아 본 적 없는 기자가 시술 전 가장 걱정했던 것은 역시 통증이었다. 주사기로 얼굴 50여 곳을 촘촘하게 찌르는 시술이기 때문이다. 시술 효과에 대한 기대보다는 얼굴 곳곳에 생길 바늘 흉터와 찌르는 통증에 대한 두려움이 앞섰다. 하지만 막상 시술을 받아보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