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는 “AI가 일자리 뺏는다”는데…中은 “고급 일자리 늘 것” 기대

미국에서는 인공지능(AI)이 일자리를 없앨 것이라는 불안이 큰 반면, 중국에서는 AI가 고숙련 일자리를 늘릴 수 있다는 기대가 상대적으로 강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26일(현지시간) 영국 유니버시티칼리지런던(UCL)과 런던 소재 컨설팅업체 퍼블릭퍼스트가 중국에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조사에 따르면 중국 응답자 가운데 AI 때문에 일자리를 구하기 더 어려워질 것이라고 우려한 비율은 10% 미만이었다. 반면 약 3분의 1은 AI가 더 많은 고숙련 일자리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답했다. 직장 내 AI 활용도도 높게 나타났다. 조사 대상 중국 응답자의 96%는 매주 직장에서 AI를 사용한다고 답했다. 또 79%는 대학생들이 AI를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교육받아야 한다고 봤다. 퍼블릭퍼스트는 성명에서 “전 세계적으로 AI에 대한 불안이 존재하지만, 중국 대중 사이에서는 AI가 미래 역량과 고부가가치 일자리를 뒷받침할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