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전담수사팀 편성…50명 규모
서울 서대문구 고가차도가 철거 도중 붕괴해 3명이 숨지고 3명이 다친 사고에 대해 서울경찰청이 전담수사팀을 편성해 수사를 진행한다. 26일 서울경찰청은 이날 오후 서울 서대문구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 현장에서 발생한 붕괴 사고와 관련해 50명 규모의 전담수사팀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전담수사팀장은 백승언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장이 맡는다. 전담수사팀 구성은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 중대재해수사 2계 등 3개팀, 서울경찰청 과학수사팀, 관할경찰서 형사팀 등 총 50여명으로 편성됐다. 경찰 관계자는 “전담수사팀에서는 신속히 수사에 착수하고, 고용노동부 등 관계부처와 협력하여 사고의 원인을 명확히 규명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소방당국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32분께 서대문구 미근동 서소문고가 철거 현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60대 남성 1명과 50대 남성 2명이 사망했다. 사망자는 모두 공사 관계자로 추정된다. 사고 당시 현장에는 서울시 관계자와 감리단, 안전진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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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