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프’ 기자회견 인종 차별 논란…주인공을 ‘나머지’라고 부른 이유

“안녕하세요 마이클, 안녕하세요 알리시아. 그리고 나머지 당신들은 누군지 모르겠지만 왜 마이클과 알리시아 두 배우를-아마도 한 사람 비용으로-캐스팅하고 싶어 했는지 감독이 대답해줄 수 있다면 알고 싶습니다.”(I don‘t know the rest of you but I’m wondering if the director could say why he wanted to cast Michael and Alicia, the two actors for the price of one maybe…) 제79회 칸 국제영화제(칸 영화제)는 24일(한국 시각) 폐막했다. 경쟁 부문에 진출한 ‘호프’(감독 나홍진)의 지난 18일 기자회견 때, 한 백인 기자가 뱉었던 말은 이번 영화제 기간 내내 논란의 대상이 됐다. 경쟁 부문에 초청받은 영화의 공식 기자회견에 와서 대놓고 주연 배우들을 “누군지 모른다”고 하는 당당한 태도는 각국에서 온 좌중을 당황하게 했다. 해당 기자는 나홍진 감독의 이름을 부르기보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