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이란, 종전 MOU 임박…핵 협상이 남은 최대 변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3일(현지 시간) 트루스소셜에 이란과의 종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협상이 “최종 마무리 단계만 남겨두고 대부분 이뤄졌다”고 밝혔다. 사우디아라비아·아랍에미리트(UAE)·카타르·파키스탄·튀르키예·이집트·요르단·바레인 등 이란 주변국 지도자들과 관련 내용을 통화했고 MOU 합의의 세부 사항 또한 “곧 발표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도 24일 인도 뉴델리에서 취재진에게 “몇 시간 안에 전 세계에 좋은 소식이 전해질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란과의 협상에서) 상당한 진전이 있었다”고 말했다. 에스마일 바가에이 이란 외교부 대변인 역시 “미국과의 종전안 협상에서 입장 차이를 좁히는 중”이라며 합의에 근접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올 2월 28일 이란 전쟁 발발 후 내내 대치했던 양국이 처음으로 의미 있는 합의에 근접했다는 평가다.23일 미 정치매체 액시오스는 미국과 이란이 △60일간 휴전 연장 △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