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자민당 의원 80% ‘다카이치 지원’ 모임 결성…벌써 재선 포석?
일본 집권 자민당에서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의 주요 정책 추진을 뒷받침할 대규모 의원연맹이 출범했다. 당 안팎에선 내년 자민당 총재 선거를 앞두고 다카이치 총리의 당내 기반을 강화하려는 포석이란 해석이 나오고 있다. NHK 등에 따르면 자민당 의원연맹 ‘국력연구회’가 21일 출범했다. ‘국력연구회’는 일본 정부와 자민당이 일체가 돼 다카이치 정권의 핵심 정책을 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이 모임엔 첫 회의 전까지 자민당 소속 의원 347명이 가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당 소속 국회의원 417명 가운데 80%가 넘는 규모다. 모임 회장으론 가토 가쓰노부 전 재무상이 취임했다. 그는 첫 회의에서 “다카이치 총리와 정권을 지지하고 일치단결해 눈앞의 과제에 해답을 냄으로써 국민 신뢰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모임 최고 고문은 아소 다로 당 부총재, 간사장은 하기우다 고이치 당 간사장 대행, 사무총장은 기하라 미노루 관방장관이 맡았다. 발기인엔 아소 부총재를 비롯해 작년 당 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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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