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추얼 태권도,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으로 채택

태권도에 가상현실(VR) 기술을 접목한 ‘버추얼 태권도’가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될 전망이다. 일본 요미우리신문은 21일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관계자를 인용해 버추얼 태권도가 처음으로 아시안게임에서 치러진다고 보도했다. 올해 아시안게임은 9월19일~10월4일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 등에서 개최된다. 버추얼 태권도는 선수의 팔다리에 ‘모션 트레킹’이라고 하는 동작 추적 기술이 갖춰진 센서를 부착해 신체 접촉 없이 가상의 공간에서 대결하는 새로운 태권도 경기다. 격투 게임처럼 제한 시간 동안 상대의 파워 게이지를 소진시켜 남은 게이지가 더 많은 선수가 승리하는 방식으로 치러진다. 버추얼 태권도의 종목 채택 여부는 다음달 중순 열리는 조직위 이사회와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승인을 거쳐 최종 발표될 예정이다. 요미우리는 “세계선수권대회가 열리는 등 버추얼 태권도의 팬이 늘고 있고,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도 종목 추가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면서 “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