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벅 매장직원 “매일 출근이 공포…본사 사고쳤는데 폭언은 우리몫”
스타벅스코리아가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에 ‘탱크 데이’ 이벤트를 진행한 뒤 비판 여론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매일 폭언에 시달리고 있다는 현장직 직원의 호소글이 게시됐다. 2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현 스타벅스 상황에 현장직들의 의견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의 원본은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올라왔으며, 현재는 삭제됐으나 캡처본이 SNS를 통해 확산하고 있다. 자신을 스타벅스 매장 관리자라고 소개한 작성자는 “현재 스타벅스 논란으로 인해 매장 현장에서 근로하는 파트너들의 입장을 조금이나마 표출하려 한다. 불쾌한 사건에 동조하는 것이 아닌, 근로자로서의 입장을 밝힌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경영진들에게 밝히는 내용임을 강조했다. 그는 “이번 마케팅 참사 터지고 나서 매장 현장 파트너들 지금 피눈물 흘리고 있다”면서 “매번 공지 수정, 공지 누락, 무분별한 프로모션에 이어 현 탱크 사태까지. 경영진들 도대체 뭘 어쩌겠다고 그런 것이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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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