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복 셔츠 최고 17만8000원…교육부 “가격 불합리성 존재”
전국 중·고등학교 교복 가격 전수조사 결과 학교별 교복 가격 편차가 최대 17배 이상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들이 추가 구매를 자주 하는 셔츠·블라우스 가격이 일부 학교에서는 10만 원을 훌쩍 넘기며, 교복 시장의 가격 구조와 브랜드 집중 현상에 대한 논란도 다시 커지고 있다. 21일 교육부 가 전국 중·고등학교 5687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교복 가격 전수조사 결과에 따르면, 정장형 동복 셔츠·블라우스 가격은 학교별로 최저 1만 원에서 최고 17만8000원까지 차이를 보였다. 정장형 동복 바지도 최저 2만 원, 최고 9만9000원으로 조사됐다. 교육부는 특히 셔츠와 블라우스처럼 추가 구매 가능성이 높은 품목 가격이 과도하게 높게 책정된 점에 주목했다. 교육부는 “품목별 가격 불합리성이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 “같은 교복인데 왜 이렇게 다를까”…학교별 가격 편차 커진 이유 조사 결과 전국 중·고등학교의 전체 평균 교복 착용률은 95.6%로 나타났다. 학교급별로는 중학교가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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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