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카드 환불 잇따라…일각선 “애국우파 돈쭐 내주자” 맞불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에 ‘탱크데이’ 이벤트를 진행했다가 논란을 빚은 스타벅스 코리아가 503mL 텀블러 판매를 중단했다. 이 텀블러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수인번호 ‘503’을 연상시킨다는 주장, 극우 성향 커뮤니티인 일베 등에서 주장하는 ‘5·18 가짜 유공자 503명설’과 궤를 같이한다는 주장 등이 제기됐다. 사태 이후 온라인 상에서는 ‘탈벅(탈 스타벅스)’ 인증이 이어지고, 신세계 계열 브랜드 ‘불매리스트’까지 공유되면서 후폭풍이 일고 있다. 일부 극우성향 누리꾼들은 ‘맞불’ 차원에서 5·18 조롱 콘텐츠를 올리는 등 스타벅스가 좌우 이념 갈등의 한복판에 섰다는 분석이 나온다. 20일 스타벅스 코리아에 따르면 현재 ‘SS시그니처 탱크 텀블러 503mL’ 제품은 공식 홈페이지 스토어에서 삭제된 상태다. 앞서 일각에선 503mL 용량이 비교적 이례적이라며 5·18 당일 스타벅스 행사에 사용된 숫자들에 비하의 의미가 담겨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503’은 극우 성향 커뮤니티인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