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타면 치매 위험 낮아지는 이유… “심장과 뇌 함께 단련”[노화설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시기 크게 늘었던 자전거 열풍은 예전만큼 뜨겁지 않다. 하지만 자전거는 여전히 매력적인 운동이자 근거리 이동 수단이다. 특히 중년 이후 뇌 건강 관리 측면에서 더욱 그렇다. 권위 있는 의학 저널 ‘JAMA Network Open’에 게재된 평균 연령 56.5세의 성인 47만 9723명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연구에 따르면, 정기적으로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은 치매의 가장 흔한 유형인 알츠하이머병 위험이 22% 낮은 것과 관련됐다. 또한 65세 이전 진단되는 조기 발병 치매의 경우,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위험이 40% 낮은 것으로 관찰됐다. 연구진은 자전거 타기가 심혈관 운동과 균형 감각뿐 아니라, 주변 환경과 위험 요소를 빠르게 파악하고 판단하는 능력까지 함께 자극하기 때문에 특별한 보호 효과를 보였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자전거 타기가 걷기보다 뇌 건강에 더 큰 도움이 되는 이유 중 하나는, 자전거를 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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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