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빌리 엘리어트’ 소년, 꿈을 향해 날아오르다
너무나 하고 싶은 건 어느 날 갑자기 만나게 되기도 한다. 벗어던질 수 없는 굴레처럼 운명이 정해놓은 길을 가는 이도 있다. 각자의 목표를 향해 나아간 이들을 그린 뮤지컬 두 작품을 만나보자. >>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 소년, 꿈을 향해 날아오르다 1984, 5년 영국 북부 작은 탄광촌. 파업에 돌입한 노동자들과 정부가 치열하게 대립한다. 빌리는 광부인 아빠와 형, 치매 증세가 있는 할머니와 산다. 억지로 복싱 학원에 다니던 빌리는 우연히 발레 수업에 들어가 새로운 세계를 만난다. 가슴이 뜨거워지고 뭔가 터져 나올 것만 같다. 발레 선생님 미세스 윌킨슨은 빌리가 춤에 놀라운 재능을 지닌 걸 알게 된다. 발레는 여자가 하는 거라 여기는 아빠의 반대에 빌리는 몰래 수업을 받는다. 최고 발레 학교인 로열 발레스쿨 입학을 위한 오디션 준비를 하는데…. 척박한 환경과 가족의 거센 반대에도 꿈을 향해 나아가는 소년의 항해를 유쾌하면서도 찡하게 그렸다. 영화 ‘빌리 엘리어트’를 보고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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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