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중 4% 넘게 하락…7100선까지 밀려

국내 증시는 18일 미국 기술주 급락 여파와 투자심리 위축 영향으로 하락 출발했다. 코스피는 장 초반 7100선까지 밀리며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9.89포인트(0.67%) 내린 7443.29에 개장했다. 이후 낙폭을 빠르게 키우며 오전 9시14분 기준 4.04% 하락한 7190.48을 기록 중이다.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4920억원어치를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반면 개인은 3861억원, 기관은 739억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제외하고 대부분 약세를 보였다. 삼성전자는 2.77%, SK하이닉스는 4.01% 하락 중이다. 이 밖에 SK스퀘어(-6.28%), 현대차(-6.86%), LG에너지솔루션(-3.96%), 삼성전기(-6.34%), 두산에너빌리티(-4.87%), HD현대중공업(-4.22%), 기아(-12.62%) 등도 큰 폭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도 외국인과 기관 매도세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