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청년원룸 찾은 오세훈·이준석…“고집스런 정책에 고통의 세월”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와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16일 오전 서울 노원구 공릉동에서 청년 주거 현장을 함께 방문해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공동 비판했다. 김정철 개혁신당 서울시장 후보도 일정에 동행했다. 부동산 문제를 고리로 두 야권 서울시장 후보가 공동 행보에 나선 것이다. 두 후보는 단일화에는 선을 그으면서도 정책 연대 의사를 분명히 했다. 오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노원구 공릉동에 위치한 빌라를 방문한 후 기자들과 만나 “부동산을 소유하고 계신 분들도 계속 보유를 하려고 해도 보유세 때문에, 또 팔려고 해도 양도소득세 때문에 많은 고통을 받고 계시지만 실제로 가장 큰 고통을 겪고 계시는 분들은 전세·월세 실수요자”라며 “지난해 6·27 대책으로 대출 제한이 본격적으로 시작돼서 실거주자가 아니면 주택을 매입할 수 없게 되면서 매물 잠금 현상이 본격화되기 시작했다”고 비판했다. 오 후보는 “이재명 대통령이 아주 고집스럽게 지금의 정책을 유지하는 한, 선의의 피해자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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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