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트로프 윙백 승선? 이승우 조커 발탁?
한국 축구 대표팀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최종명단(26명)이 16일 발표된다. ‘슈퍼 소니’ 손흥민(34·LA FC)과 ‘철기둥’ 김민재(30·바이에른 뮌헨) 등 그동안 A매치(국가대표팀 간 경기)에서 붙박이 주전으로 출전했던 선수들 외에 ‘홍명보호 승선’의 꿈을 이룰 선수는 누가 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독일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옌스 카스트로프(23·묀헨글라트바흐)는 한국 대표팀의 외국 태생 혼혈 선수 최초로 월드컵 본선 무대 출전을 노린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미드필더 자원으로 대표팀에 뽑혔던 카스트로프는 그 자리에선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카스트로프는 2025∼2026시즌 중반부터 묀헨글라트바흐(독일)에서 포지션을 윙백(수비수)으로 바꿨다. 새 포지션에 빠르게 적응한 카스트로프는 날카로운 공격력(3골 1도움)을 뽐내며 대표팀의 차세대 윙백 자원으로 떠올랐다. 홍명보 감독(57)은 공수 양면에서 윙백의 적극적 움직임을 강조한다. 다만 카스트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