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석]“극재 선생 예술정신 계승… 작품으로 지역에 환원”
5월 ‘미술의 달’을 맞은 대구 남구 계명대 대명캠퍼스가 극재포럼과 특별전, 청년 작가 및 동문 작가 초대전까지 이어지는 대규모 문화예술 행사로 뜨거워지고 있다. 특히 올해로 7회를 맞는 극재포럼은 한국 현대미술의 거목이자 계명대 미술대 설립과 발전에 기여한 극재 정점식(1917∼2009)의 예술 정신을 기리는 대표 학술 행사다. 이번 포럼 주제는 ‘New Ground: 기술, 창작, 그리고 동시대 미술의 전환’.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 확산 속 예술의 새로운 방향성을 논의하는 자리다. 이와 연계해 캠퍼스 내 극재미술관은 19∼30일 계명대 출신 박종규 작가 초대전 ‘노이즈의 예술(The Art of Noise)’를 연다. 박 작가는 이번 전시 작품 판매 대금 전액을 미술대 장학기금으로 기부하기로 했다. 다음은 박 작가와의 일문일답. ―초대전은 어떤 의미인가. “개인적으로는 다시 출발한다는 각오로 전시회를 준비했다. 계명대는 작가로 성장하는 기반이 된 공간이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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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