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서 붙잡힌 中범죄자…‘한국-태극기’ 박힌 모자 착용, 왜?
태국 파타야 인근에서 군용급 무기와 폭발물을 대량 보관한 중국 남성이 체포됐다. 이 남성은 연행 당시 ‘Korea’ 문구와 태극기가 새겨진 모자를 착용해 논란이 일고 있다. 13일 현지 매체 파타야메일 등에 따르면 태국 경찰은 최근 촌부리주 나좀티엔 인근에서 발생한 차량 전복 사고를 조사하던 중 중국 국적 남성 쑨밍천(31)의 차량에서 총기와 탄약을 발견했다. 경찰은 쑨 씨의 파타야 거주지로 수색 범위를 넓혔고, 그곳에서 M16 소총과 C4 폭발물, 여러 종류의 수류탄, 기폭장치, 방탄조끼, 방독면 등 군용급 무기와 장비를 대거 압수했다. 현지 당국은 해당 장소가 은밀한 무기 조립 공간처럼 보였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 남성이 연행될 당시 ‘Korea’ 문구와 태극기가 새겨진 모자를 착용한 모습이 태국 매체 영상 등을 통해 공개되면서 온라인상에서는 “한국인인 척 위장하려 한 것 아니냐”, “한국인이 오해받을 수 있다”는 지적이 쏟아졌다. 조사 결과 압수된 무기 중 일부는 태국 경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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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