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 노조 “파업 끝날때까지 대화 안해”…靑 “시간 남았다”

삼성전자 노사가 임금협상 사후조정 합의에 이르지 못한 가운데, 청와대는 “파업 예고일 전까지 노사가 대화로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 정부에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 노조는 이달 21일부터 18일간 총파업에 나서겠다고 예고한 상태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일각에서는 정부가 긴급조정권을 써서라도 파업을 막아야 한단 주장도 있다”는 질문을 받고 “파업 기간까지 시간이 남아있다”며 이같이 답했다. 정부가 파업을 일정 기간 중지하는 ‘긴급조정권’ 발동을 검토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금번 사후조정이 종결됐지만, 아직 시간이 남아있는 만큼 노사 간 대화의 시간이 남아있단 말로 (답변을) 대신하겠다”고 했다. 강제 조정 전에 최대한 대화로 풀어보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앞서 삼성전자 노사는 정부세종청사 중앙노동위원회에서 12일 오전 10시부터 13일 오전 3시까지 17시간에 걸쳐 2026년 임금협약 체결을 위한 2차 사후조정 회의를 진행했지만, 합의에 이르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