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 노사협상 불발에 코스피 7400까지 하락…개인 매수에 상승 전환

코스피가 13일 삼성전자 노사 협상 불발과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의 ‘인공지능(AI) 수익 국민 배당금’ 논란에 외국인 매도세가 이어지며 장중 7,400 선까지 하락했다. 삼성전자도 한때 5% 이상 떨어지는 등 약세를 보였다.코스피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1.65% 내린 7,513.65에 개장했다. 장 초반부터 외국인이 1조 원어치의 순매도에 나서면서 코스피는 7,402.36까지 떨어지기도 했다.삼성전자 노사가 성과급 재원과 배분 방식을 두고 합의점을 찾지 못하며 21일 총파업을 예고한 탓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 최대 노동조합인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는 13일 사후 조정 결렬을 선언했다. 노사 협상 결렬 소식이 알려진 뒤 투자자들이 빠르게 차익 실현에 나서며 삼성전자 주가는 코스피에서 한때 5% 이상 떨어지기도 했다. 삼성전자는 전날에도 2.28% 하락 마감했다. 외신들은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이 반도체를 포함한 AI 기업의 수익의 사회적 환원을 두고 ‘국민배당금’이라고 표현한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