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원샷 해결”…‘이 약’ 세계 최초 임상 개시
당뇨·비만 치료제에 사용되는 GLP-1(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을 체내에서 생성하도록 하는 유전자치료제 임상시험이 세계 최초로 진행된다. 13일 한국바이오협회 바이오경제연구센터 및 미국 제약전문매체 바이오스페이스에 따르면, 미국 바이오 기업 프랙틸 헬스(Fractyl Health)는 세계 최초 GLP-1 유전자치료제 임상을 네덜란드에서 개시한다. 프랙틸 헬스는 비만 및 제2형 당뇨병(T2D)에 대한 치료법 개발에 주력하는 나스닥 상장사로, 유럽 규제 당국은 지난 11일 프랙틸 헬스가 개발하는 세계 최초의 GLP-1 유전자 치료제 ‘RJVA-001’에 대한 임상 1·2상 계획을 승인했다. 1·2상 임상 연구는 GLP-1 수용체 작용제를 포함한 여러 혈당 강하제에도 불구하고 혈당 조절이 불충분한 성인 제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RJVA-001의 안전성, 내약성 및 예비 효능을 평가하는 최초 인체 투여 임상시험이다. RJVA-001는 AAV(아데노 부속 바이러스) 벡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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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