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 샤넬백 수준”…6000원짜리 가방의 정체 [트렌디깅]
단돈 6000원짜리 가방과 1200만원이 넘는 명품가방이 ‘2026년 인기 가방’ 순위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소비자의 관심이 브랜드의 정통성을 상징하는 ‘헤리티지(Heritage)’에서 일상과 밀접하게 맞닿은 ‘동시대성(Relevance)’으로 이동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최근 글로벌 패션 플랫폼 리스트(Lyst)는 2026년 현재까지의 참여도와 판매량을 바탕으로 선정한 ‘가장 인기 있는 제품(Hottest Product)’ 순위를 공개했다. 800만 개 가량의 후보 중, 이번 순위에 이름을 올린 가방은 샤넬의 ‘맥시 플랩 백(Maxi Flap Bag)’과 미국 대형마트 트레이더 조(Trader Joe’s)의 ‘토트백’이다. 두 가방의 가격 차이는 2000배가 넘는다. 샤넬 가방은 8500달러(약 1260만 원)를 호가하는 반면, 트레이더 조의 토트백은 미국 전역 매장에서 단돈 3.99달러(약 6000원)에 판매된다. ● 4달러 가방 사러 ‘오픈런’…장바구니의 반전 트레이더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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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