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토론 패싱’ 개혁신당 부산시장 후보 농성
“청년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준비한 정책을 더 많은 부산 시민에게 전하고 싶습니다.” 11일 오전 9시경 부산 연제구 부산시청 앞. 정이한 개혁신당 부산시장 후보는 지역 방송사 초청 토론회에서 배제된 점을 문제 삼아 8일 오후 6시부터 천막을 치고 단식농성에 들어갔다. 그는 63시간째 소금물만 마시며 버티고 있다고 했다. 정 후보는 “유권자들에게 다양한 정책을 설명하고 다른 후보와 검증받을 기회를 박탈당했다”며 “요청이 받아들여지지 않고 법적 강제성도 없어 간절한 심정을 전할 수단으로 단식을 택했다”고 말했다.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이달 부산시장 후보 토론회는 12일 부산MBC, 19일 KNN, 22일 부산CBS, 26일 KBS부산방송총국에서 열린다.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는 네 차례 토론회에 모두 초청됐지만 정 후보는 선관위가 주관하는 26일 토론회에만 참석한다. 정 후보는 만 38세로 자신과 같은 부산 청년들의 이익을 대변하겠다며 처음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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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