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이라크 사막에 이란 때릴 비밀 軍기지 운용”

이스라엘이 이란과의 전쟁 중 이라크 서부 사막에 비밀 군사기지를 구축해 운용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비밀기지는 이란 공습을 지원하기 위한 물류 거점 및 특수부대의 전진기지로 활용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9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스라엘은 올 2월 이란과의 전쟁이 발발하기 전 이라크 서부 사막 지역에 비밀기지를 만들었다. 이스라엘 본토에서 약 1600km 떨어진 이란을 상대로 대규모 공습을 이어가야 했던 만큼, 이라크 내 거점 기지를 구축해 작전 효율성을 높이려 한 것이다. 특히 이 기지에는 이스라엘 공군의 작전을 지원하기 위한 물류 인프라뿐만 아니라 특수부대도 배치됐던 것으로 파악됐다. 특수부대는 이란 공습 도중 전투기 등이 격추될 가능성에 대비한 조치였다. 피격 항공기의 조종사 탐색·구조를 위한 특수부대를 상주시키고 신속 대응 체계를 운용했던 것. 실제로 지난달 이란 이스파한 인근에서 미 F-15 전투기가 격추됐을 때 이스라엘은 이 기지에 있던 특수부대를 투입해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