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무형문화재 승무 보유자였으며, 고 한성준과 수제자 한영숙의 뒤를 이어 전통 승무의 맥을 지킨 인물로 평가받는 ‘춤꾼’ 이애주(1947~2021)의 기록을 디지털로 열람할 수 있는 ‘이애주 춤 아카이브’가 공개됐다.이애주문화재단은 7일 서울 종로구 예술가의집에서 ‘이애주 춤 아카이브’ 온라인 개관을 기념해 학술 행사 ‘디지털 아카이브로 잇는 춤의 기록, 시대의 기억’을 개최했다.재단이 2022년부터 추진해 온라인으로 공개한 ‘이애주 춤 아카이브’에는 생전 이애주의 공연 기록, 사진, 영상, 저술, 논문, 메모, 구술 자료 등이 정리돼 있다. 이애주가 처음 춤을 배운 어린 시절과 승무, 태평무, 고구려 춤 등 전통춤 및 창작 춤을 추는 장면, 그의 생애에 대한 기록, 무대와 인터뷰 영상 등을 열람 및 검색할 수 있다.이애주는 1969년 한영숙의 첫 제자가 돼 본격적으로 승무와 태평무, 살풀이를 배웠다. 서울대 체육교육과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1970~1980년대 대학가에서 문화운동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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