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주미 강 “관객과 가까워질 수 있는 리사이틀, 제 음악 세계 경험하세요”
“리사이틀은 관객과 좀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이죠. 저의 음악 세계를 경험하실 수 있는 시간이니까요.”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39)이 피아니스트 겸 지휘자 김선욱(38)과 23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클라라 주미 강 & 김선욱 듀오 리사이틀’을 펼친다. 19일 세종시에서 시작된 전국 투어로, 서울을 거쳐 30일까지 전국 11개 도시에서 연주회를 갖는다.강 연주자는 7일 서울 종로구의 한 스튜디오에서 간담회를 갖고 “이번 공연은 곡들의 조화와 대비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어두운 분위기의 바인베르크 바인베르크 소나타 제4번(Op.39)를 연주한 다음 슈트라우스의 E♭장조 소나타로 끝맺는 마지막 순서에 대해 “슈트라우스 곡은 사랑 이야기면서 영웅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다. 대비를 두고 사랑과 희망이 넘치는 곡으로 끝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독일에서 태어난 강 연주자는 네 살에 독일 만하임 국립음대를 최연소로 입학한 것으로 유명하다. 이후 한국예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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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