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나이로 200세…31살 반려견, 세계 최고령견 기록 세우나

주인을 먼저 떠나보낸 뒤 보호소에 맡겨졌던 31세 반려견이 사람 나이로 200세가 넘는 고령으로 추정되며, 세계 최고령견 기록을 세울 가능성이 제기됐다. 3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프랑스 안시의 한 동물보호소에서 보호 중이던 콘티넨탈 토이 스패니얼 ‘라자르’가 31세로 추정돼 기네스 세계기록 최고령견 후보로 주목받고 있다. 보호소 측은 라자르의 마이크로칩 정보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출생일이 1995년 12월 4일로 등록돼 있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에 따르면 라자르의 나이는 약 31세 150일이다. 이는 해당 견종의 평균 수명인 15세의 두 배를 넘는 수준이다. 이 같은 사실이 확인되자 프랑스 동물보호협회인 SPA는 기네스 세계기록 측에 심사를 요청했다. 보호소장 안 소피 무아용은 매체에 “우리는 이중 확인을 마쳤다. 의심의 여지가 없다. 라자르는 31세에 접어든 상태”라고 밝혔다. 심사 절차를 통과하면 라자르는 현재 기록 보유자를 제치고 세계 최고령견 타이틀을 얻게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