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킹하던 여성 잔인하게 살해한 김훈 내달 9일 첫 재판
스토킹하던 20대 여성을 잔인하게 살해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훈(44)의 첫 재판이 다음 달 열린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김국식)는 6월 9일 오전 10시 50분 보복살인, 공기호부정사용, 부정사용공기호행사, 자동차관리법 위반, 전자장치부착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훈의 1차 속행 공판을 연다. 김훈은 지난 3월 14일 오전 8시 57분께 경기 남양주시 오남읍 팔현리 한 도로에서 20대 여성 A 씨를 흉기로 14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범행에 앞서 12~13일 A 씨 직장 주변을 살피면서 범행을 계획했다. 범행 당일에는 외길에서 A 씨 차를 가로막고 사전에 준비한 전동드릴로 차창을 깬 뒤 살해했다. 또 2014년 6월 강간치상죄 등으로 징역 3년, 전자장치부착(전자발찌) 명령 10년을 선고받은 상태에서 범행했다. 김훈은 범행 직후 양평으로 달아났다가 경찰에 체포된 후 사전 범행 계획을 부인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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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