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낮 기온차 16도”…‘이 질환’ 특히 조심하세요

7일 일교차가 16도에 달할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급성심근경색, 고지혈증 등 심혈관 질환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일교차가 커지면 혈관이 수축과 이완을 빠르게 반복하면서 심장에 부담이 커지기 때문이다. 이날 의료계에 따르면 아침, 저녁으로 불어오는 찬공기에 노출된 우리 몸은 체열 발산을 막으려 하고, 교감신경계가 자극을 받으면서, 자율신경계 균형이 깨지게 된다. 이때 혈관 통로가 좁아지면서 혈압은 급격하게 상승하게 된다. 또 혈소판이 활성화되고 혈액 응고가 생기면서 심혈관계 부담은 커지게 된다. 5월은 일교차가 큰 시기로 고혈압 환자, 심장질환자들에게 위험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또 겨울 동안 신체활동이 줄었다가 봄을 맞아 신체활동이 급격하게 늘어나면 혈액순환에 문제가 발생하고, 심장은 과부하에 걸리게 된다. 심혈관질환에 주의해야 하는 이유는 다른 질환에 비해 갑자기 사망할 위험이 높기 때문이다. 특히 혈관이 완전히 막혀버리는 급성심근경색증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경우가 대부분이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