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보수 재건해 李견제… 장동혁도 제어할 것”

“폭주하는 이재명 정권을 견제할 사람, 보수를 나락으로 이끌고 있는 장동혁 당권파를 제어할 사람, 둘 다 한동훈 아닌가.”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4일 부산 북구 덕천동 한 카페에서 진행한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선거 구도를 묻는 질문에 이렇게 말했다. 한 전 대표는 한 시간 남짓한 인터뷰에서 ‘이재명 정권’을 12번, ‘보수 재건’을 15번 언급할 정도로 본인이 생각하는 대결구도를 명확하게 규정했다. 한 전 대표는 이날 예비후보에 등록하며 본격적으로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그는 더불어민주당 경쟁 상대인 하정우 전 대통령AI미래기획수석비서관을 두고선 “AI수석 자리를 열 달 만에 정치 발사대로 사용했다”며 “이재명 정권이 AI라는 걸 어떻게 보고 있는지를 보여준다”고 비판했다. 국민의힘 후보인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에 대해선 “북갑을 버렸다”고 지적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선거가 3자 구도로 치러진다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