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돈 끊기니, 욘 람도 꺾였다…벌금 내고 DP월드투어 회원 자격 회복

LIV골프 대표 스타 욘 람(32·스페인)이 벌금 문제로 갈등을 겪던 DP월드투어(옛 유럽투어)와 합의했다. 람은 8일 개막하는 LIV골프 버지니아 대회를 앞두고 6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DP월드투어와 갈등을 풀었다”고 밝혔다. 2023년 12월 LIV골프로 이적하며 미국프로골프(PGA)투어를 떠난 람은 DP월드투어 허가 없이 LIV골프 대회에 출전했다는 이유로 2024년 벌금을 부과받았다. PGA투어는 DP월드투어 지분 40%를 갖고 있다. 이 때문에 람은 DP월드투어에서 벌금을 부과하자 이를 ‘협박’으로 규정하고 납부를 거부했었다. 그러다 이 벌금을 내기로 마음을 바꿨다. DP월드투어는 “람이 2024년 이후 발생한 모든 미납 벌금을 내고 DP월드투어에 참가하기로 하면서 회원 자격을 인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미국 경제 매체 ‘포브스’에 따르면 DP월드투어가 람에게 부과한 벌금은 약 300만 달러(약 43억6800만 원)다. 람이 DP월드투어 회원 자격을 유지하게 되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