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하니까 우습나”…오세훈 측, 정원오 ‘컨설팅 논란’ 상인 녹취 공개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가 장사가 안돼 힘들다고 호소하는 남대문 시장 상인에게 “컨설팅을 받아보라”고 한 발언을 두고 야권이 공세에 나섰다.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측은 해당 상인이 “장사한다고 우습게 보나. 자괴감이 들었다”고 말한 녹취록을 공개했다. 오 후보 캠프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인 국민의힘 김재섭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정 후보에게 기습 훈계를 들었던 상인분의 증언이 추가로 공개되면서 정원오 캠프의 해명은 거짓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해당 상인의 증언이 담겼다고 주장하며 녹취록 하나를 공개했다. 김 의원이 녹취록 영상에서 상인이라고 표시한 인물은 정 후보의 컨설팅 발언과 관련해 묻는 말에 “기분 나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도매를 한 지 25년 정도 됐는데 코로나 때문에 너무 장사가 안돼서 지금까지 돈을 다 까먹었다”며 “바이어들도 다 끊어지고, 내수도 안 되고, 진짜 어거지로 버티고 있는 것”이라고 토로했다. 이어 “(정 후보가 시장을 방문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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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