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넌 내 거야…그 여자 게 아냐” 미인 며느리에 총쏜 시모
멕시코의 미인대회 출신 여성이 시어머니에게 총격을 당해 숨진 사건의 홈캠 영상이 언론에 공개됐다. 23일(현지 시간) 스페인어권 매체 인포바에 등은 카롤리나 플로레스 고메즈(27)가 멕시코시티 부촌 폴랑코의 한 고급 아파트에서 시어머니 에리카 마리아 에레라에게 살해될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거실에 있던 고메즈가 방으로 들어가자 시어머니가 그 뒤를 따라들어가는 모습이 담겨있다. 잠시후 총성이 들렸고, 카롤리나의 비명과 함께 추가로 여러 발의 총성이 이어졌다. 총격 직후 남편 알레한드로 산체스는 생후 8개월 된 딸을 품에 안고 방으로 향했다. 그는 어머니에게 “엄마, 무슨 짓을 한 거야?”라고 물었고, 시어머니는 “아무것도 아니다. 쟤가 날 화나게 했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너는 내 거야, 저 여자는 아니야”라는 취지의 말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메즈의 시신 부검 결과 머리와 가슴 부위 등에서 총 12발의 총상이 확인됐다. 현장에서는 9㎜ 권총과 탄피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