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J “美 미사일 재고 보충에 6년…中 대만 침공시 대응 차질”
미국이 이란과의 전쟁에서 정밀 유도 무기를 대량 소모하면서 중국의 대만 침공 등 유사시 대응 능력에 공백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23일(현지 시간)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은 고위 관계자를 인용해 이란전 개시 이후 미국이 1000발 이상의 토마호크 미사일, 1500~2000기 상당의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와 패트리엇 등 핵심 방공미사일 등을 사용했다고 전했다. 당국자들은 소모된 미사일 재고를 채우는 데에만 최대 6년이 걸릴 것이라고 보고 있다. 미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는 21일 보고서에서 이란 전에서 소모된 미사일이 전체 토마호크 재고의 약 27%, 패트리엇 요격 미사일의 3분의 2, 사드 요격 미사일의 80% 이상일 것이라고 추산한 바 있다. 이같 은 상황에서 단기적으로 군사 충돌이 발생할 경우, 미사일 재고가 채워질 때까지 미군이 전력 공백을 겪게 될 수 있다고 당국자들은 우려했다. 미 국방부에서는 중국의 대만 침공 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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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